생애 첫 자전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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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생애 첫 자전거.
갑자기 불끈 용기가 생겨 질러 버렸고, 시승을 했다.
초등학교 운동장을 돌면서 해죽해죽 웃음이 나왔다.
나의 지름에 든든한 빽이 되어준 이들에게 감사.  
배울 수 있을 때, 달릴 수 있을 때, 욕심내지 말고, 조금씩 페달을 밟아주겠다.  

청바지 무릎팍에 구멍을 냈고, 넘어질 때 접혀진 팔이 조금 아리지만
도전은 역시 아름다운… 지는 모르겠으나 보람차고 즐거운 일임에는 틀림없는 듯. 
(지금이 자전거나 장만하고 좋아할 때가 아니야, 라는 말을 듣게 된 상황은 참으로 안타까운 것이지만… -,.-)

3 답글
  1. 고래씨
    고래씨 says:

    어떤 사람이 이 자전거 탄 거 보면서 ‘자전거 이쁘군’ 그랬는데. 와, 정말정말 축하해요. 우선 안전한 데서 자주 다니다 보면 금방 실력이 붙을 거예요. 그리고 최고로 낮게 해 놓은 저 안장도 조금씩 위로 올라갈 거고요. ㅎ. 안 넘어지고 안 까이고 자전거 배운 사람은 세상 천지에 없으니까 넘어지는 것에 그다지 괘념치 마시길. 다시 한번 축하해요. 조만간 같이 한번 타요. 저도 신나는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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