눈 내리다

마음은 자꾸 끊임없이 아래로 아래로 허물어지는데
문득 눈을 들어보니 눈발이 가벼이 나폴나폴 오르다가 춤을 추거나
옆으로 나란히 나란히 달려가고 있었고,
나는 또 카메라가 손에 없음을 생각해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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