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래도 연말연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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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도 연말연시. 사소한 사치로 나만을 위한 트리를 밝혀본다.
트리면 나무가 있어야 하지만, 책이 원래 나무였으니.
자잘한 불빛들을 은은하게 켜놓고 있으니 한겨울 내 방안이 두 배는 훈훈해졌다.
새해엔, 감당못할 행운이나 행복, 즐거움은 없더라도-없겠지만- 이리 사소하고도 작은 불빛 같은 기쁨들이 종종 있어주기를.
내 어둡고 추운 나날들을 훈훈하게 밝혀 주기를 소망한다.

4 답글
  1. 벵쇼
    벵쇼 says:

    이래저래 하 어수선한 시절이라 연말초란 말이 무색한 해네요. 부지런도 하셔라 ㅋ 늘 뜻밖의 순간에 행운은 오니까 잊거나 체념하면 오겠지요. 무탈한게 행운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. 아무쪼록 훈훈한 겨울 기쁨 많은 새해 되시기 바라겠습니다 🙂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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