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o good Bye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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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9. 5. 3 교동도


지난 주 시민추모제가 끝났을 때 스피커에서 나오던 노래는 내 핸드폰 벨소리였다.
무언가와의 안녕을 생각하며 등록해놓았던 것인데,
앞으로 핸드폰이 울릴 때면, 그가 생각날지도 모르겠다.
노랑리본, 노랑풍선의 빛깔이 그러하듯.

내게 노랑색은 그리움의 빛깔이라고 고백한 적이 있다.
내 어머니가 아끼던 마지막 이불과 어느 날의 가로수 불빛 아래 은행나무길, 선물로 안겨주었던 노란색 국화꽃다발..
이제 항목이 하나 더 늘게 되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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